경북 경주 이견대
[경주] 한적하게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경주의 숨은 유적지 : 경주 이견대
여행 정보 요약

멋진 정자 사이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바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61“에 위치한 ”경주 이견대“이다.

“이견대”는 통일신라시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동해바다에 장사지낸 뒤 문무대왕릉이 잘 보이는 바닷가 언덕 위에 지었다고 한다. 지금 ”이견대“에 존재하는 ”이견정(利見亭)“은 1970년 발굴로 “이견대”의 건물지를 확인한 후 “안압지” 등에서 확인한 신라의 건축양식을 추정해서 1979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원래 역할이 전망대이니만큼 여기서 내려다보는 바닷가 풍경이 꽤 괜찮다. 사진에 보이는 바다 위의 작은 바위섬이 바로 ”문무대왕릉“이다.

“문무왕”은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을 통일한 “통일신라”의 첫 군주로 역사적인 인물이다.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차지하고, 한때 동맹국이었던 “당나라”와의 총력전까지 승리하여 최후의 승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한 군주였다.

아들인 “신문왕”도 통일신라의 중앙·지방제도, 군사제도, 교육제도를 정비하여 신라 중대 전성기의 기반을 마련한 아버지에 버금가는 훌륭한 군주였다.

이곳은 비교적 관광객이 많지 않아 경주에 있는 다른 유적지들과 다르게 한적하게 관람하기 좋다. 사진에 보이는 “이견대”에서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문무대왕릉”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 따로 없다. 시간이 된다면 경주 “경주 이견대”에 방문해 멋진 풍경을 즐겨볼 수 있겠다.

토크 1
  • 민들레
    6달전
    답글

    역사에 약해서 못해서ᆢ 😅 역사공부가 좀 되네요. 지금은 풍경만 즐기면 되겠죠.😄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