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보고 꼭 여행가고 싶었던
온빛자연휴양림에 드디어 입성!
단풍이 다 들었을줄 알았는데
10월말이라 그런가 아직 단풍은 다 안들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차에서 내리자 마자 피톤치드 향 가득해서
그 자체로 너무 좋았다.

도착해서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5분정도 산책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나오는
작은 호수랑 에쁜 집 그리고 큰 나무들

스위스는 안가봤지만
진짜 여기를 딱 보는 순간 여기가 스위스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던 호수랑 나무랑 집의 조합

11월이면 단풍이 싹 다 들고 그때 오면 진짜
또 다른느낌으로 황홀할 것 같은 풍경
여기는 진짜 논산여행오면 꼭 필수로 와야할 곳으로
완전 추천한다.

평일에 와서 그런가 인스타에서 핫한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더더 힐링하기 좋았다.
호수를 살짝 지나면 여러갈래로 길이 있는데
둘레길처럼 힐링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다른 쪽에는 이렇게 약간 경사가 있는 둘레길도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피톤치드를 잔뜩 느끼면서
힐링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던 곳이다
완전히 단풍이 들면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던
온빛자연휴양림
아무래도 산쪽이라 해 지기전에 방문해야 하는 곳!
차타고 오는길도 구비구비 산길이라
낮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