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놀이공원 가기 전에 제가 먼저 들린 곳은 당진 매산해변길입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그런지 바닷바람 맞으니 스트레스랑 근심이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해변길을 깨끗하고 백사장은 부드럽고 , 진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특히 저녁 일몰 시간 때에 맞춰 걸으면 진짜 일몰 맛집일 것 같아요!!

바다 외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푸릇푸릇한 초록빛 자연으로 가득해요 ㅎㅎ 싱그러운 초록풀과 식물로 둘러싸여서, 걸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서 너무 좋았어요~
이 초록색 풍경들이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이 자연이 저에게 휴식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밤에 보면 엄청 이쁘다는 삽교호 놀이동산을 가기 위해서 일부러 어두워지는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큰 관람차가 멀리서도 한눈에 띄더라구요~ 도착하기 전부터 저 큰 관람차를 보니 괜히 막 설레더라고요

대관람차 실제로 보면 진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ㅎㅎ 이런 작은 놀이동산에 오니까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당시에는 여름이라 물놀이 시설도 있었고, 그 외에도 바이킹, 디스코팡팡, 회전목마들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 시설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맛집들도 많아서 아이들 놀이동산에서 놀아주고 맛있는 저녁 먹기 딱입니다! 근처 바다에서 신선하게 잡힌 해산물과 이 풍경들을 보면 정말 보기만해도 배부르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 가서 오랜만에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고,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다들 가족, 친구들과 당진 놀러오셔서 행복하고 힐링되는 시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