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의 궁전, 자연사 박물관, 비밀의 정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경주 엑스포공원
여행 정보 요약

날씨 좋은 가을, 걷기도 뛰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아이들과 여행 가면 어딜가든 뛰어다니기 좋아하니, 체험도하고 뛰어다녀도 많이 위험하지 않을 곳을 찾다 경주 엑스포공원을 다녀왔어요.

엑스포공원은 매우 넓어서 뛰어다니기도, 킥보드를 타기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오신분들이 많았답니다.
모두다 돌아본다면 4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저는 다음 일정때문에 시간이 많지않아서 가고싶은곳만 딱 둘러 봤답니다.

먼저 간곳은 천마의 궁전으로 미디어 아트였어요.
깜깜한 곳에 조명과 영상들로 눈과 귀가 매우 즐거운 곳이었답니다.
여기서도 빛따라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보였어요.

이렇게 공을 던져 성 문을 여는 재미있는 놀이도 있어요. 열심히 공을 던지는 아이들과 지켜보는 어른들로 북쩍이던 공간이었답니다.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놀이터도 있어요. 그냥 지나칠수 있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저는 옆에 있는 정원을 한바퀴돌았습니다. 꽃들이 다 져있었지만 그래도 예쁜 곳이었어요.

다음은 제가 가보고 싶었던 비밀의 정원이에요.
요즘 핫한 곳에 사진도 예쁘게 찍힌다하여 꼭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이 날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실내는 여러 화석들과 광물 전시를 볼수 있고 실외로는 동해안 지질공원이 있답니다.
공룡들이 세워져있어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공원안에 이렇게 새마을관람열차도 운행하고 있으니 이용하셔도 재밌을것 같아요.

저는 매우 만족한 관람이었어요.
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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