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드라마 세트장" 같이 보이는 이곳은 놀랍게도 실제 주민들이 조선시대 때 부터 2023년인 지금도 거주하고 있는 생활 터전이다. 이곳은 바로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에 위치한 "순천 낙안읍성"이다.
"순천 낙안읍성"은 서산 "해미읍성", 고창 "고창읍성"과 함께 현재에도 원형이 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순천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특히 이곳 "순천 낙안읍성"안 "낙안민속마을"에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관람시 소음 등 사생활 침해를 하지 않도록 관람에 주의해야 한다.
"순천 낙안읍성"은 과거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 낙안군(樂安郡)"의 "관아"가 있던 지역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그 기능을 잃어 변두리에 위치한 전형적인 "촌 마을"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개발되지 않아 오히려 원 모습을 더 잘 보존하여 관광적인 가치를 지닌다.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판소리, 전통무용,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등 주말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9 / 28 (목) ~ 10 / 3 (화) 기간을 맞아 매일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공식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nag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독보적 전통을 지닌 아름다운 마을 "순천 낙안읍성"에 방문해 조선시대 옛 마을의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겠다.
포스터 참조 : "순천 낙안읍성"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uncheon.go.kr/nagan/"
저희 어머니 고향이 전남 순천 근처인데 그쪽으로 여행가 볼 생각을 못 했네요. 언젠간 꼭 가 보고 싶어요.
저도 과거로 한번떠나보고싶네요~^^ 이런옛스러움 너무좋아요
문명이 많이 발달한 지금 조선시대의 옛 정취가 아직도 살아있는 곳이라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아직도 이곳에 생활을 하고 있다니 ᆢ기회가 되면 과거로 떠나가봐야겠어요. 😲
그러게요. 이곳은 화재에 취약해서 보일러등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통을 이어 이곳에 사시는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