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섬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경계를 모를 푸른 하늘이 참 인상 깊더군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641 인데요
내수전 일출전망대라고 하지요
울릉도와 주변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있는
탁!!!! 트인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이랍니다.
들어가고 나오는게 하늘의 뜻이라는
울릉도에 저도 1일 미뤄지고,
1시간을 기다려 몇시간만의 배멀미와함께
당도할수 있었답니다.
심한 배멀미에 정신을 차릴수 없어 힘들었는데
막상 예약한 렌트카 찾아 돌다보니
정말 잘왔다 싶었지요.
자연절경으로 인공적이지않은
신비로운 모양의 바위가 풍경을 이뤄
더없이 멋있고, 장엄하게 느껴졌답니다.
여행하면 뭐니뭐니해도 음식이죠
독도새우!!!! 영접하여 호로록!!
팔딱팔딱 살아있는 아이들이였어요.
해산물도 신선하고, 고소하니...
츄릅... 다시금 생각하니 입가에 침이 절로 고이네요
금액은 제법 나가긴했지만....
후회없이 신선하게 잘 먹었습니다!!
종류가 다 다른 이 새우들은
독도새우뿐만 아니라.....
꽃새우...음...한마리더 있었는데 ㅠ
기억이......
이쁘게 이리 모양도 만들어주시고
살아있으니 오래 유지하진 못하고
사진으로만 순식간에 남겨뒀답니다.
머는 역시 튀김이지요.
빠삭빠삭 씹는 식감이 정말 좋았답니다.
맥주를 호로록...술술 들어가게 만들어주었지요.
칼칼하고 얼큰하여 마무리하기 좋았던
매운탕은 밥한공기를 뚝딱
순삭하게 만들었답니다.
많은것이 들어간듯도한데
심플한 맛이 더없이 좋았어요.
울릉도 바다엔 이런 생물들이 산답니다.
전망대처럼 되어있는 이곳은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해양생물들을 볼수있게 해뒀는데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해초도 볼수있고
무료로 관람 할수 있어 드라이브겸 잠시 들러
보고가기 좋겠다 싶었어요!!
시원한 맥주도 판매하니 좋은 풍경과 어우러져
절로 맛난술이 되더라구요
따로 안주가 없어도 마냥 좋았답니다.
독도는 우리땅!!!
접안이 되지않아 들어가 볼 수 없어 아쉬운 그곳.
꼭 다시한번 들러 밟고싶네요.
새우가 진짜 눈에 짠~하고 들어오네요
새우 등껍질이 너무 영롱합니다ㅇㅇ
우아....독도새우 진짜 맛있겠어요,🤤
시원한 맥주까지 캬~~~~최고네요!!!
바다는 참 신비롭기도하고, 우리의 식량창고 이기도하고,사람들 마음을 풀어주기도하고ᆢ새우의 단맛이 느껴지네요.^^~
독도의 흥미로움을 간결하지만 찐하게 소개해 주신거 같아요~~ 언젠가 한번은 가야하는데~ 넘넘 좋아요
독도새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울릉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장소인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이써 좋네요 ㅎㅎ 독도는 우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