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면
햇빛은 뜨겁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요.
8월인데 너무나 시원해서 다른나라에 온기분!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게들 사이로
양떼 목장 가는길이 보여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길로 따라가면 됩니다ㅎㅎ
저희는 전날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왔어요.
목장에 오르기전 뜨거운 햇빛때문에 걱정했는데,
목장 초입에 검은 장우산을 무료로 비치해두셔서
그늘을 만들며 시원하게 걸을수 있었어요ㅎㅎ
매표소에서 어느정도 올라가면
양건초주기 체험장이 나와요.
안과밖으로 우리에 양떼들이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건초한바구니 천원에 구매할수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줄수 있다보니
너무 즐거워해서 건초 한바구니 추가요~!
바닥에 떨어진 건초도 주었는데 안먹더라구요.
다른양들의 침냄새때문에 거부하는거래요ㅎ
다 끝난후엔 옆쪽에 개수대가 있어서 손닦기 편했어요.
이번엔 목장 정상에 자유로이 풀어져있는 양떼들을 보기위해 올라갑니다.
가파른듯한 길이었지만 5세 아이도 척척 올라갈수 있었어요.
정상에 올라오니 시원한 바람과
속이 탁 트이는 풍경에 어른도 힐링~
자유로이 풀을 뜯어 먹는 양떼를 관찰하며 아이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자연 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봄 가을에도 멋진 풍경일것 같아요!
매일 일집 일집 하느라...이런 풍경볼 일도없어서인지
사진만봐도 너무 힐링되네요 ㅎㅎ
하늘과 잔디 ㅠㅠ 귀여운 양까지 ㅠㅠㅠ
와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니 ! 날씨도 너무 좋은게 사진으로 전해져서 너무 좋은 추억 남기셨을것 같아요 ㅎㅎ
몇달전에 갔던날처럼 좋은 날씨네요. 다시 봐도 알프스 같은 느낌! 양몰이는 보고왔는데ᆢ 양먹이는 못줬네요. 양이 은근 깔끔쟁이있가보네요. 다른양 침 묻은걸 안 먹는거 보니ᆢㅋㅋ . 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저도 강원도 여행 계획 중인데 평창 갈 예정이거든요~ 양떼목장 한 번도 안 가봐서 궁금했는데 꼭 가고 싶어졌어요ㅠㅠㅠ 참고해서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