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서 더 힐링이 되었던^^,
푸르른 나무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 사이로 볼풍공 커다란걸 통통 튀겨가면서~ 정신없이 뛰어 놀던, 넓고 넓은 잔디밭^^

선비들이 묵었을것 같은 제법 멋있는 한옥들이 가득 있고, 보기만 해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조경도 잘 가꾸워져있고, 잔디도 너무 마음에 든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주 청결하고 깔끔하다. 무더위를 그나마 없애줄수 있는 군데군데에 테이블 의자와 파라솔이 펼쳐져있어서, 간단한 요기거리나~ 쉬면서 맛있는걸 편의점에서 사서 먹으면서 경치 구경하기 좋다^^

체험이 다양하게 있고, 다 한옥이다보니, 박물관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이곳저곳 들리다보니 더운것도 모르고 돌아다니기 좋은곳이다. 실내에는 한옥이라 그런지 시원한바람도 많이 들어온다^^

가끔씩 그늘에 앉아서 살랑 살랑 바람이 부는걸 느껴보기도 하고, 산자락 풍경도 구경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것도 좋은것같다~ 주위가 온통 나무들밖에 없기때문에 힐링하기 좋다.

아이가 나를 위해 선비세상 군데군데 꽃을 다찍어서 선물로 가져다 준다ㅎ

무료로 가능한 한지와, 체험들이 가득해서 아이들과 함께오면 동화나 블럭놀이, 레고놀이 할수있는 시설들과 색칠해서 올리는 재미난것도 많다~ 아이들이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많아서 좋았던것같다~ 힐링이 엄청되었던 또 가고 싶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