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뷰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해변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가까운 여수보다 한가롭고 새우나 쭈꾸미맛집도 있다. 이름난 해변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잔디밭과 쉼터도 있어 피크닉을 해도 좋다. 나는 가끔 친구들과 방문하여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긴다.
산책 데크도 잘 설치되어 있어 너무나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온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다안개도 자주 형성되서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체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쭈꾸미나 짱뚱어잡이를 하셔도 된다. 남도 삼백리 코스이기도 한 이 곳은 하이킹을 하는 분들에게도 최적의 장소이다.
멋진 나무들도 중간중간 맞이해준다.
날씨 상관없이 사계절 언제든 하루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달이 진짜 커보여요! 달빛이 바다에 일렁이는 걸 보면 진짜 감성에 젖을 것 같아요 산책하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은 장소네요
별량 화포! 사진상으로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데요. 정말 숨겨진 보석! 인듯 하네요. 낮과 밤의 풍경이 완전히 다른 느낌일듯 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즐겨야될것같아요.갯뻘체험! 꼭 해보고 싶었는데ᆢ😄 좋은 장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