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이곳은 바로 "강원 평창군 진고개로 120"에 위치한 "그릇굽는집카페"이다.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하고 내려오는 길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가족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였던 것 같다. 2층에 올라가면 갤러리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여러 도자기 작품들은 도예가이신 아버지가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했다.
특유의 패턴과 아름다운 빛깔의 파란색 커피잔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릇굽는집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잔과 그릇 등 모두 직접 만드신 거라고 한다. 1층에서 찻잔, 그릇 등을 판매해서 구매할 수 있다.
1층에 펜으로 그린 그림들이 인상적이어서 물어보니 아드님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셨던 것 같다. 기질은 역시 타고나는 것일까 집안 식구들 모두 멋진 예술가이신 것 같다. 커피도 맛있어서 평창에 방문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다.
와우! 그릇굽는 집 카페라니 너무 특이하네요.
이렇게 멋진 카페소개 감사해요.
메모메모
커피 자주마시는데 한번도 잔에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 없었어요 글읽고나니 저도 예쁜잔에 마시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커피잔이 독특하네요.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데ᆢ 독특한 커피잔 가지고 싶네요. 자기만의 개성을 실천하면서 사는분들이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
사진에 전부 나오진 않았지만 다른 모양과 색깔의 잔들도 많이 있었어요! 창의성이 대단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