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여행하면서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던 참에 관심을 확 끄는 곳이 있었다!
바로 아쿠라리움이다, 어렸을 적에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가본 기억이 없어서 동심을 찾아보고자 가보았다. 생각보다 큰 아쿠아리움이였다!
입구를 들어서서 입장권을 받고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수족관이다. 올라가서 사진찍는 스팟도 있어서 좋았다!
처음 본 친구들은 바로 펭귄이었다.
아 너무 귀여웠다. 특히 펭귄은 걷는 모습이 제일 궈여운거 같다.
어렸을 적 보았던 핑구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다 ㅋㅋ
또 민물고기 같은 물고기도 볼 수 있었는데, 낚시게임에서만 보던 그런 모습의 물고기들을 실제로 보니 더 신기했다. 그리고 크기가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랐다.
그리고 이 아쿠아리움의 주인공 같은 느낌의 이 녀석이 바로 벨루가다!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다!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을 알고있는 것처럼 바로앞까지 와서 수영도 하는데 살짝 무섭기도하고, 경이로운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가오리도 볼 수 있는데 ㅋㅋㅋ 가오리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리 잘 생긴편은 아닌거 같다.
*가오리도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그리고!! 제일 보고싶었던 상어다 상어 사실 상어 공포증이 조금 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무섭게 생겼었다. 물고기가 저렇게 커도 되는건가 싶은 느낌도 들고, 유리가 깨지면 어떻하지 하는 말도 안되는 걱정도 하곤 했지만 그래도 제일 재미있던 구경거리였다!
그리고 실제로 상어는 사람을 거의 물지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쯤 가다보면 홀이 있는데 여기서는 간단한 공연도 한다!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저 안에 스쿠버다이빙을 하시는분이 제일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에는 충분한 관광지였다!
다음엔 더 커다란 아쿠아리움을 가봐야겠다.
아쿠아리움 꼭 한번 구경하고 싶어요.
아쿠아리움 진짜 좋아해서 친구랑 많이 가봤는데 벨루가는 못봤었네요 한번쯤 꼭 만나러 가고싶어요 ㅎㅎ 벨루가야 기다려!
아이들은 아쿠아리움을 왜 좋아하는지… 어른이 되면 그렇지 않은데요. 정말 동심이네요.. 동심은 처음과 끝에 있는 감성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