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색다른 박물관이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테디베어 박물관이다.
제주도에만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서 테디베어라는 인형이 정말 오랜시간 사랑받은 인형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테디베어 인형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여러 브랜드들과 콜라보한 테디베어도 있었다.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로고가 눈에 띄었다.
나도 없는데 곰인형이 입고있어서 솔직히 조금 부러웠다.
특이 이 테디베어의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디베어들이 많이 있었는데 금장식을 한 테디베어, 또 각 나라의 특색이 있는 테디베어 등등 벌거리가 많아 심심하지 않았다.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마지막에는 기념품점이 있다. 사실 나는 이게 목적이었다. 여기서는 테디베어 정품 인형을 구매 할 수 있는데 자기만의 스타일로 커스텀도 해준다고 했지만 추가비용이 있어서 그냥 기성품으로 구매를 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요 녀석을 구매했는데
굉장히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볼거리도 많았다.
특히 마지막에 인형극도 해주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았다!
조만간 테디베어 한마리 더 사러 가야 할 듯 하다 .
어릴때 서울에서 테디베어 전시회를 갔었는데 그때 엄정 좋았던 기억이 떠올르네요ㅎㅎ 테디베어만의 그 얼굴모양이 넘 귀여워요 인형도 너무 귀여운거 구매하셨네요!! 많이 좋아하셨을것같아요ㅎㅎ
구매하신 테디배어 너무 귀엽네요 테디베어박물관 볼거리많죠 작은 모형에 테디베어를 어울리게 전시해둔걸 보고 저도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테디베어 박물관! 처음 들어보네요. 구세대인가봐요. 특히 아가씨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기회가 되면, 구경가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