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은 길이 1.8km, 면적 1.44㎢의 하얀 모래밭과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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