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 흐르는 강물, 그 위에 시시각각 피고지는 볕꽃, 한들거리는 버드나뭇잎과꽃잎들을 잠시 바라보고 있어도 뾰족했던 마음이 물방울처럼 동글동글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주는 이 곳은 물의 정원입니다.
청정한 북한강변의 안온한 공간으로 48만4천188㎡의 너른 규모가 호연지기를 자아내지요. 산책로 안 너른 꽃밭에는 봄이면 양귀비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노랑 코스모스꽃이 만발합니다.아치형 뱃나들이교를 지나면 자전거도로와 강변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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