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수기안인(修己安人)’, 곧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백성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목표를 향해 열정을 다한 정약용. 법, 과학, 문학, 교육, 철학 등 다방면에서 빼어나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떠올리는 그는 천재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애민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꾼 목민관이죠.
새들도 편히 쉬어간다고 하여 조안(鳥安)이란 지명으로 불리는 조안면 능내리는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죠. 이곳엔 정약용유적지가 조성되어 있어 그의 정신과 자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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