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산길을 1.5km 정도 올라가면 한국이 맞나 싶은 이국적인 곳이 펼쳐집니다. 삼성궁은 이 지역 출신 강민주 선사가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입니다.
매표 후 걸어가다 보면 폭포와 미니 호수도 볼 수 있고 중간중간 돌탑이 있어 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삼성궁은 15,00여 개의 돌탑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날씨가 맑은 날에 오면 호수가 에메랄드 빛을 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와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인샹샷을 건질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궁 너무 가보고싶어요! 다음에 꼭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