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휴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계행이 지은 누각으로 말년에 독서와 학문을 연구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인기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탄 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임봉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끼고 있어 햇빛이 조금 있어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작은 폭포도 볼 수 있어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만휴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미스터선샤인의 남자 주인공인 유진 초이(이병헌)가 여자 주인공인 고애신(김태리)에게 ‘합시다, 러브 나랑 같이’ 라는 명대사를 남긴 바로 그곳입니다. 이 다리와 만휴정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어떻게 찍어도 드라마 주인공처럼 나오는 대표 포토존이니 사진을 꼭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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