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은 백자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양구 지역이 고려 시대부터 우수한 백자를 생산한 도예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품질이 좋은 도자기용 흙으로 만들어진 양구백토와 조선 시대의 가마터와 청화백자 등 다양한 백자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박물관에서는 관람 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초벌구이에 그림 그리기와 양구백토로 작품 만들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어, 백자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