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전망대는 북한과의 국경 지역에서 북한땅을 무척 가까이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과의 군사지역으로서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인솔자를 동반하여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전쟁의 중요한 전투지역이며, 영화 <고지전>의 모티브가 된 425고지전적비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425고지 전투는 한국전쟁의 마지막 전투로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이 전투에서의 승리로 인해 휴전선이 38선에서 35km로 밀려나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투지를 기리며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경계에서도 느낄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의 뜻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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