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상징하며 건설된 “평화의 댐”은 이제 세계평화의 상징이자 평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평화 메시지와 핸드프린팅,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방문과 연설 등이 댐 내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 분쟁지역의 탄피로 만든 평화의 종은 묵직한 울림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댐 내부에는 특별한 그림도 그려져 있는데, “통일로 나가는 문”이라 불리는 그림은 트릭아트로써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댐에 구멍이 뚫려 반대편 땅이 보이는 듯한 효과를 주며, 통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평화의 댐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곳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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