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석문입니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 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으로, 석문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멋지기 때문에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합니다. 석문 왼쪽에는 석굴이 있으며,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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