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은 수원 화성 주변 12개 동네를 합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200여 년 전 화성 축성 후 가장 번화한 지역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개발 규제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주민과 예술가, 시민 단체의 노력으로 벽화마을, 공방거리, 통닭거리로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행궁동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처음 아침 길 등 테마별로 6개의 골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골목에는 테마에 맞는 벽화와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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