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in대전

아주 오랜만에 유성온천축제가 열렸다. 사실 축제가 다른지역만큼 굉장하고 엄청나진않고 삼삼한 느낌. 그런데 대전은 이게 매력이다. 나들이가듯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간다. 다녀와서 뻗어버리는 축제가 아니라 다들 오고 싶은 사람들이랑 조잘조잘 밤산책 온 느낌.

저녁은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샤브샤브맛집. 바르미샤브샤브 유성점. 여기는 샤브샤브랑 다른 메뉴들도 다 맛나서 좋다. 대전갈때마다 가는듯.

마무리는 대전의 심장, 성심당 딸기케이쿠로. 한 번 맛보면 다른 딸기케이크로는 만족못헌닷.

토크 3
  • Youngs
    1년전
    답글

    오 아파트 근처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다니 재밌겠네요~
    ㅎㅎㅎ 대전은 역시 성심당이죠! 딸기 케이크에 꽂힌 캐릭터가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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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
    1년전
    답글

    유서깊은 대전인듯 합니다. 엄마품처럼 펀안함을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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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
    1년전
    답글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는 멋진 공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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