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유성온천축제가 열렸다. 사실 축제가 다른지역만큼 굉장하고 엄청나진않고 삼삼한 느낌. 그런데 대전은 이게 매력이다. 나들이가듯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간다. 다녀와서 뻗어버리는 축제가 아니라 다들 오고 싶은 사람들이랑 조잘조잘 밤산책 온 느낌.
저녁은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샤브샤브맛집. 바르미샤브샤브 유성점. 여기는 샤브샤브랑 다른 메뉴들도 다 맛나서 좋다. 대전갈때마다 가는듯.
마무리는 대전의 심장, 성심당 딸기케이쿠로. 한 번 맛보면 다른 딸기케이크로는 만족못헌닷.
오 아파트 근처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다니 재밌겠네요~
ㅎㅎㅎ 대전은 역시 성심당이죠! 딸기 케이크에 꽂힌 캐릭터가 넘 귀엽네요~~
유서깊은 대전인듯 합니다. 엄마품처럼 펀안함을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는 멋진 공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