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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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은 용연 부근 바닷가에 위치한 용 모양의 바위로, 높이가 10m나 된다. 공항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자연 명소로 화산 용암이 바닷가에 식어 해식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용두암부터 시작하는 해안도로를 따라 각종 볼거리와 카페, 식당 등을 즐겨보자!
    Day 1
  • 용연과 용두암. 신비로운 풍광 때문인지 용과 관련된 전설이 깃들어있다. 용연 구름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기암절벽과 에메랄드 물빛, 붉은 정자는 동양화 그 자체다. 해안절벽에 위치한 용두암에서 용의 머리를 보고 싶다면 측면에서 바라보자!

  • 청정 제주의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찜질방 창 밖으로 보이는 이국적인야자수 풍경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시원하다. 뜨거운 불한증막에서 땀을 빼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니 한 번쯤 도전해 보자. 맥반석 계란과 시원한 식혜는 찜질방 인기 간식!
    *영업 시간: 05:00~22:00
    *문의 전화: 064-742-7000

  • 제주의 푸른 바다를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용담 해안도로 근처의 카페와 횟집거리가 정답! 눈 쌓인 겨울 한라산을 닮은 빙수로 유명한 카페나 개성있는 디저트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 카페거리 옆 횟집거리에서 선택은 두 가지! 바다 한 상이 차려진 회정식 코스나 실속있게 회메뉴만 구성된 횟집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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