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 군락지는 보통 은빛 갈대🍂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순천만 갈대 군락지🍂야 워낙 유명하니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이곳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매년 약 9월말~10월초(요즘 기후차로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가 되면 순천만 갯벌에는 단풍이🍁 핀다. 마치 레드카펫💃이 깔린 듯 순천만은 "칠면초"라는 한해살이풀로 빨갛게☺ 물든다.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 해서 "칠면초"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사실 순천만습지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이다.😯 갯벌은 생각보다 많은 산소를 생성해 내는데 잘 알고있는 "아마존 정글"🇧🇷과 같이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 순천만 갯벌은 탄소저장 능력이 세계 평균보다 두 배로 좋다고 한다. 🤭

내가 방문한 곳은 용산전망대🗼 아래쪽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한 산책길🚶‍♀️이다. 이곳의 정확한 명칭이 없어 이렇다 할 이정표🚩가 없지만.. "구동마을 경로당"👴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옛날에 매점? 으로 사용했던 작은 건물이 나오는데 보통 그쪽 길가에 주차🚗해놓고 산책로를 따라 쭉 걷는다.

지도🗺상 위치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533-5"이다. 갯벌에 데크도 만들어 놓아 일정 기간 동안엔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 사실 이곳은 노을🌅맛집이기도 한데 시간대를 잘 맞춰간다면 예쁜 노을을 볼 수도 있다. 또 순천만습지에 있는 용산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은 갯벌의 S자 물길 모양과 어우러져 기가막힌 금빛 장관이 펼쳐진다. 기회가 된다면 칠면초🦃가 필무렵 순천만에 방문해 갯벌에 깔린 레드카펫 산책로🌅에서 배우💃처럼 멋드러지게 걸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