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들이 올 때, 들르기 좋은 인왕산이어요!
우뚝 솟은 화강암산이 정말 멋있는 곳.
돌과 물, 나무들이 어우러지는 경치가 꽤나 멋드러지는 곳입니다.
아주 조금만 올라가도 작은 계곡도 나와 볼거리도 많아요. 더워지는 날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궈보고 산바람도 맞으며 기분좋은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촌은 외국인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데, 인왕산에 단체로 오신 분들도 보았습니다 :))
선인들이 시 한편 읊조릴 듯한 운치있는 인왕산.
이 곳은 서촌의 카페,
아키비스트 서촌입니다 :)
이미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어요
경복궁 담벼락 근방에 위치한 아키비스트는 왜인지 가락비와 잘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진 것 같아요.
공간도 꽤나 멋드러지는데, 방문하시는 손님들도 멋드러지게 차려입은 건 기분탓이겠죠?
아기자기하고 모던한 컵에 나오는 아인슈페너.
아키비스트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달기만 한 어느 아인슈페너와는 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소한 커피와 잘어우러지는 크림.
어디선가도 맛본 크림맛인데, 어떤 맛인지 찾지못했어요!
유유자적 서촌나들이에 아인슈페너 한 잔☕️.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봤더니 ’아인슈페너‘ 과거에 마차를 끄는 마부가 잠시 휴식을 취할때 마시는 그들만의 아메리카노네요. 힘들때 마시면 마음까지 정화되겠어요^^
아인슈페너? 지방에서는 아직 먹어보지못한건데ᆢ!! 찾아서 맛을 봐야 되겠어요. 카페 분위기가 ᆢ 거기서 차를 마시면, 나도 꽤 멋있는 사람이 될것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