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설악산 백담코스
[인제]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사자 바위) : 설악산 백담코스
여행 정보 요약

사진의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마치 동물의 왕 '사자'를 닮았다고 하여 일명 '사자 바위'로 불린다.

'사자 바위' 뒤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한국의 명산 '설악산'이다.

'설악산 백담코스'는 백담사에서 출발해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을 거쳐 '봉정암'에 도달한 후 소청 대피소, 중청 대피소를 거쳐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만수폭포, 관음폭포, 쌍용폭포의 경치를 구경하며 약 4.8km를 이동하면 봉정암을 약 500m 남겨둔 지점에서 계곡이 끝나고 본격적인 급경사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깔딱고개' 중간부분에 '사자 바위'가 나오는데 '사자 바위' 뿐 아니라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기가 막히다.

'설악산 백담코스'의 총 거리는 약 13km로 '오색코스', '설악동코스'보다 거리가 긴 대신 초반부 경사가 낮아 그나마 덜 힘든 코스이지만 그래도 설'악'산이라 힘들긴 하다..^^

'봉정암' 전까지 계속 계곡과 함께 가는 코스여서 더운 초여름 시원한 계곡 소리와 함께 등산하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이곳 '설악산 백담코스'에 방문해 멋진 경치와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겠다.

토크 1
  • 토끼
    3달전
    답글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 자연은 정말 훌륭해요. 사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찾았을것 같아요. 멀리서, 사진으로만 바라봤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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