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충북 대소원면에 있는 한옥카페 문학적인에 갔어요 중간에 차에 내려서 이렇게 걸어가는데 비밀의 숲에 온거 같아요 사람도 없어서 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입니다. 나무냄새와 새소리가 조화롭게 어울려져 좋아요
들어오면 카페가 있고 옆에는 별채가 있어요
이 카페는 ‘이탈’을 쓴 김욱래 작가님이 만드신 곳인데요 김욱래 작가님의 책과 원고지도 함께 전시되어있어요. 예술가는 먼 훗날에 작품성이 나타나는데 작가님도 먼 훗날에는 꼭 작품성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는 의미로 전시해둔거래요
여기 옆에 계단을 쭉 따라가면 더욱 더 멋있는 곳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혜원정사라는 절이 있는데요 안에는 못들어갔지만 참 예쁘죠? 정말 비밀의 숲에 온거 같아요 잔디밭, 꽃, 절이 마치 이상세계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보면 와~라는 감탄밖에
안나와요 시간되면 꼭 구경해보세요
다시 내려오면 이렇게 카페가 있는데요 전통 한옥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맑은날에 왔는데 비오는날에 오면 더 좋을거 같아요 빗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만끽해봐요~ 커피도 싸고 맛있어요
안에는 이렇게 옛날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어요
타자기라던지 난로같은거요! 저는 다 처음 보는 물건들이여서 신기했어요 책도 많고 읽을 수 있어서 일상에서 벗어난거 같아서 더욱 좋았어요! 머리가 복잡할때는 충북 대소원면 문학적인카페 가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충북제천이 고향인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숨은 여행지가 참 많아요~~ 이곳도 언젠가는 가고싶어요
복고느낌 물씬나네요~^^ 너무 힐링되는 장소일 것 갔습니다~ㅎ
산속에 있는 문학적인 카페! 추억에 잠길만한 풍경이네요. 문학하면, 도시에 있을법한 느낌인데ᆢ산속에서 만나는 문학적인 느낌은 새로운 느낌일것 같아요. ^^~
한옥카페 너무 운치있고 좋네요.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며 휴식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