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 지는 석양과 함께 아름다운 성곽의 풍경을 보며 한번 걸어보는것은 어떨까? 이곳은 수원시의 랜드마크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지난 후 석양이 지고 밤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성곽 위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원 화성. 많은 커플 젊은이들과 다양한 광관객들이 오고가는곳 이곳에선 항시 축제를 하니 날짜를 맞춰 가보는것도 좋다.

* 수원 화성 달빛 화담☆
° 기간 : 2023.05.03 ~ 2023.10.29
° 시간 : 매주 수 ~ 일 18:00 ~ 21:30
° 장소 : 화성 행궁 일원
° 입장료 : 어른 15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 접수방법 : 당일 현장 매표

이 외에도 낮에 여러가지 행사와 화성 전체를 둘러볼수있는 화성어차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다양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수원화성 공식 홈페이지 (http://www.sw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나는 야간에 걷는 이 성곽길이 너무 매력이 있다 생각한다. 걷다가보면 수원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도 있어서 그곳에 도착하면 가슴이 뻥 뚫리곤한다.
화성 둘레길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그 외에도 수원 화성에 위치해 있으나 조금 떨어진곳에 있는 방화수류정과 용연은 또다른 고고함을 자아낸다 이곳에선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아 하염없이 용연을 바라보고 떠들거나 시원한 맥주한캔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기는데 오리들도 이곳에선 사람들 신경쓰지않고 쉬다간다.

역시 이곳 야경도 부족함없이 가슴을 설레게한다.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하기엔 너무 고고하고 아름다운 수원 화성 무더운여름 멋진야경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곳에서 하루를 즐기는건 어떨까?